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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총장선거 비선개입 의혹 및 공주대 총장임명과 관련한 기사가 연일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6일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충남도당은 논평을 발표했다.
시·도당은 논평에서 "무엇이 문제이기에 우리지역을 대표하는 두 대학이 왜 의혹에 휩싸이는지 명명백백하게 밝혀져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 12월 최순실 국정농단 청문회에서 충남대 선거에 청와대 비선실세들이 개입했다는 의혹과 함께 그 정황을 제기된 바가 있다"라며 특검 조사를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과 충남도당은 "전국국공립대교수회연합회는 선거와 관련한 총장의 최종선임과 국공립대학의 총장공석에 대한 이유등을 특별검사팀에 철저한 수사를 요청하고 있다. 요청한대로 특별검사팀에서 철저하게 수사를 하고, 충남대는 총장선거와 선정백서를 빠르게 발간 공개하여야 한다. 국회 청문회에서 요구한 자료를 정확하게 제출하면 그 시비가 명명백백하게 밝혀질 사안으로 충남대 총장 관계자 몇몇이 우리는 결백하다 항의한다고 끝날 일이 아닌 것이다"라며 특검으로 모든 의혹을 명백하게 가리자고 강력하게 촉구했다.
여창훈 기자 cambroadca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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