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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목) 오전 10시30분 보문산 4층 세미나실에서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졸업식이 개최됐다. ►대전시제공 |
대전평생교육진흥원(원장 송용길)은 12월 22일(목) 오전 10시30분 보문산 4층 세미나실에서 대전광역시 교육청과 함께 「2016년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졸업식」을 개최했다.
졸업식에서는 총 40주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41명이 초등학력인정을 받았으며 개근상과 공로상도 수여됐다.
이날 졸업생들은 “내가 학사모를 다 써보네”라고 기뻐하며 1년간 함께 공부했던 학우들과 선생님에 대한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로써 2015년 첫 졸업생 40명과 2016년 41명으로 총 81명의 졸업생이 배출됐다.
이중흔 대전광역시 부교육감은“한 해 동안 열심히 공부하여 졸업이라는 결실을 맺게 되었다”고 축하했다.
송용길 원장은 “한글도 배우고 학력도 인정받아 아름다운 도전을 하신 어르신들께 존경과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2017년에도 성공적인 문해교육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차미영 기자 cambroadca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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