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문화체육관광국 직원들이 연말 어려운 이웃돕기에 동참하고 나섰다.
시는 7일 문화체육관광국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 100만 원을 사단법인 한마음(시설 6개소)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위축된 나눔 문화를 일깨우고 복지시설 겨울철 난방비 등을 지원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국 전체 직원들 모두의 마음을 담아 이웃돕기 모금에 참여했다.
그동안 문화체육관광국은 사랑의 연탄 나르기 자원봉사를 실천함과 동시에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한 성금 모금을 하는 등 우리 주위 보살핌이 필요한 분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대전시 김추자 문화체육관광국장은“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정을 나눌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정진 기자 cambroadca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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