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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사진 금산군제공 |
금산군이 후원하고 금산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양현환)가 주관한 제8회 금산군 자원봉사자 대회가 금산다락원 생명의 집 대공연장에서 자원봉사단체 및 유관 기관 등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한 해 동안 자원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 자원봉사 활동에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 및 봉사단체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에서는 제36회 금산인삼축제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하고 그 동안 사랑과 봉사정신으로 이웃과 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공로를 인정, 46명의 자원봉사자와 13개 자원봉사단체가 표창장을 받았다. 이어 초청가수의 축하공연과 자원봉사단체들의 장기자랑으로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박동철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지난 제36회 금산인삼축제 행사 10일내내 구슬땀을 흘려준 자원봉사자들 덕분으로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참된 봉사정신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여 우리 군이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앞장 서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양현환 자원봉사센터장은 대회사에서 “자원봉사자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이기 위해 자원봉사자 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며 “자원봉사에 대한 참여를 확산시키고 나눔의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지역 자원봉사 활성화를 약속했다.
여창훈 기자 cambroadca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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