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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혜련 시의원 |
대전광역시의회 박혜련 시의원이 ‘2016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됐다.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 의원’은 사단법인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에서 전국 250개 지방의회 3,500여 명의 의원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의정활동을 평가해 시상하는 상이다.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 의원은 사단법인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전국 250개 지방의회 의원 3500여 명을 대상으로 정책대안의 심층도, 지속 가능성, 지역 균형 발전성, 개선 실현성과 기여도로서의 가치를 환경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 위원회에서 심도 있게 의정활동을 평가해 선정해 발표했다.
제7대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을 맡아 대전시정의 감시자 역할을 하고 있는 박 의원은 「대전광역시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촉진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대기질 개선 및 시민의 건강 보호에 이바지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안 제3조에는 대전광역시장은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촉진에 관한 시책을 수립. 추진해야 한다는 책무에 관한 사항을 정하였고, 안 제4조에 법에 따른 일정 비율보다 강화된 의무구매 비율을 마련하여 적응하도록 노력해야 하고 출자. 출연기관 우선 구매 권고 등 친환경적 자동차의 구 매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였다.
박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촉진 조례안」 과 친환경적인 의정활동을 활발히 펼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에 2016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한편, (사)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을 주도해 온 친환경 우수의원을 발굴 격려하고 그 성과를 공유하고자 지난 2009년부터 지역에서 친환경 활동을 전개한 지방의원들 가운데 최우수 의원을 선정하여 발표하고 있으며, 시상식은 오는 11월 29일 오후 3시 서울 공덕동의 서울신용보증재단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여창훈 기자 cambroadca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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