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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제32보병사단장 이정기 소장을 90번째 명예시민으로 선정하고, 14일 계룡스파텔에서 명예시민패를 전수했다고 밝혔다.
이정기 사단장은 2013년 11월 우리지역 통합방위를 맡고 있는 32사단장으로 부임해 민･관･군･경 통합방위 및 재난대비를 위하여 노력해 왔으며, 을지연습, 충무･화랑훈련 등 각종 비상대비 훈련 시 대전시와 적극 협조해 확고한 지역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함으로써 2014년 통합방위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권선택 대전시장은“2년여 동안 대전시 통합방위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데 감사하다”며“우리시와의 인연을 잊지 않고 명예시민이 되어 앞으로도 시정발전을 위하여 일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영희기자 cambroadca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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