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포츠지도자 등 체육인들은 25일(일) 오후 3시, 여의도 용산빌딩 2층 더불 어민주당 선대위 캠프 선거사무소에서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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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지지선언은 후보총괄특보단 산하 스포츠지도자특보단 우주연 단장(나사렛 대 교수)을 중심으로, 헬스케어산업 종사자, 대학교 체육학 교수, 현장지도자 등 체육계 인사 1만여 명이 동참했다.
우주연 특보단장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대한민국은 이미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 었고 만성질환자 급증으로 인해 의료비 부담 문제가 국가적 과제로 부상했다” 며 “스포츠가 국민 건강과 복지에 실질적 기여를 하기 위해서는 정책적·제도 적 지원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이어 참석자들은 “공정하고 투명한 체육 환경 조성과 스포츠 기본권 보장 등 대한민국 스포츠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할 적임자는 이재명 후보”라며 전폭 적인 지지를 선언했다.
안규백 후보 총괄특보단장(국회의원, 서울 동대문구갑)은 인사말을 통해 “스포 츠야 말로 삶에 대한 모든 것이 담긴 인생의 축소판”이라며, “오늘의 지지는 우리 사회가 지켜야 할 공정과 상식, 정의로운 리더십에 대한 신념의 표현인 만- 1 큼 무겁게 받아들이고 기대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참석자들은 모든 국민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스포츠복지 확대를 위한 목소리를 내기 위한 연대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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