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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암 사망률 1위 폐암.
폐암 환자의 대부분이 50대 이상 연령층이고 남성 환자의 수가 여성 환자의 2배나 된다. 폐암은 조기 발견이 어렵고 생존율이 낮아 정기적인 건강검진이 중요하다.
폐암은 ‘조용한 암’라는 별칭이 붙을 정도로 암이 진행되기 전까지 증세가 거의 없어 조기발견이 어렵고 생존율이 낮은 치명적인 질병이다.
폐암 발생에 따른 5년 상대 생존율은 25.1%로 매우 낮게 나타났으며, 질병 특성을 고려할 때 정기적인 건강검진 등을 통해 조기에 진단받는 것이 최선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폐암을 진료하는 의료기관 89개 기관 중 80개 기관이 1등급을 받는 등 대체로 평가결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1등급기관은 서울이 25기관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권 21기관, 경상권 17기관, 충청권 7기관, 전라권 6관 등의 순이었다. 강원도 권역의 경우 평가대상 4기관 중 1등급은 2곳으로 1등급기관 비율이 가장 낮았다.
폐암 적정성 평가 병원에 대한 정보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www.hira.or.kr) 또는 ‘건강정보’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창훈 기자 cambroadca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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