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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11일 대전시 교육청과 대전광역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한상호)은 “함께 가꾸는 행복한 대전교육 만들기”를 주제로 2017년 노사간담회를 개최했다. ►교육청제공 |
대전광역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한상호)은 4월 11일 대전시교육청 회의실에서 소통과 협치를 통해 노사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함께 가꾸는 행복한 대전교육 만들기”를 주제로 2017년 노사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노사관계의 올바른 이해를 통해 상호 신뢰를 형성하고 노사 상생과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공유의 장을 마련하는 한편 “행복한 교육, 희망의 대전교육”을 위해 노사가 지속적으로 함께 할 수 있는 선진 노사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설동호 교육감을 비롯한 부교육감, 행정국장 등과 대전교육노조 간부들이 참석하였으며, 대전교육노조는 신뢰의 노사관계 구축을 위한 실천방안으로 △교직원간의 차별적인 근무형태 개선을 위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개정안 △지방공무원 사기진작 등을 통한 소속감 고취 및 자긍심 내실화 방안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운영을 위한 노사 TF팀 구성 제안 등 주요 현안사항을 제시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노조와의 허심탄회한 대화로 대전교육 발전을 위해 상생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하며, 대전시교육청과 대전교육노조가 선진 노사관계를 함께 만들길 희망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한상호 위원장은 이에 적극 공감하고 “조합원과 대전교육 가족모두에게 신뢰받는 노조, 정책노조로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여창훈 기자 cambroadca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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