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태권도연맹 대한민국협회(총재 최중화)에서 주최하고 주관한 다가끼 코지 사범의 ITF스파링 세미나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기존의 지도자 인준을 받은 지도자들의 경우 전반기 의무 보수교육의 의미로 치러졌으며 각 시간별로 스트레칭,손,발,콤비네이션,스파링 구성으로 세미나가 진행되었다.
강사로 세미나를 진행한 다가끼 코지(6단) 사범은 현재 ITF일본태권도협회(총재 최중화) 회장이며 다수의 태권도선수권대회와 K-1출전등의 경력을 가지고 있는 전문 지도자이다. 세미나를 마친 후에는 참가자들의 많은 질문이 이어졌으며 이에 다가끼 사범은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바탕으로 성실히 대답을 해주어 참가자들의 의문점을 해소해 주었다.
이에 세미나를 주관한 국제태권도연맹 대한민국협회 유승희 사무차장은 `세미나에 참여한 모든 지도자를 포함한 수련자들은 약4시간여의 시간동안 진지하면서도 즐겁게 세미나에 참여를 하였으며 아울러 오는 4월11일 태권도 탄생 62주년을 맞아 태권도라는 이름을 만들고 ITF태권도를 창시한 최홍희 장군에 대한 기념식과 함께 태권도의 역사에 대해 다시 한번 재조명하는 시간을 갖었다`고 말하면서 8월3일부터 5일까지 한국에서는 역사상 처음으로 아시아 태권도선수권대회가 인천에서 치러지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하였다.
국제태권도연맹 대한민국협회는 현재 국내에서 유일하게 활동하고 있는 최중화 총재 계열의 한국지부이며 지도자인준교육과 상해,재활교육,국제심판교육 등등의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현재 최중화 총재는 아르헨티나 세미나에 참석하고 있으며 아래 사진과 같이 많은 지도자들이 세미나에 참석한 것을 볼 수있다. 이처럼 해외에서는 많은 해외 인구가 ITF태권도를 즐기고 있으며 종주국인 대한민국도 하루빨리 종주국 답게 많은 수련자들이 늘어나길 기대해 본다.
조명호 기자 cambroadca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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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 그 지독한 수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