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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청사 전경 |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관내 공·사립 유치원 전체에 방과후 과정을 편성하고, 온종일 돌봄유치원 12개원, 저녁 돌봄유치원 10 개원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은 핵가족의 보편화와 맞벌이 가족의 증가, 가족구조의 변화, 여성의 사회활동 참여 기회 확대 등으로 유치원에 교육 및 보육의 역할이 강조됨에 따라, 13억여 원의 예산을 관내 유치원 방과후과정 및 돌봄유치원에 지원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전시교육청은 3월 29일(수) 09:00,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관내 유치원방과후과정 담당자 385명을 대상으로 소통과 공감 중심의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 방과후과정 담당자들에게 유아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자긍심을 고취하고 아동학대 예방 및 방지교육으로 안전 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대전시교육청 윤국진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유치원방과후과정 운영의 내실화로 학부모들에게는 유치원에 대한 신뢰를 주고 더불어 방과후과정 담당자들과 유아가 행복해지는 유치원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연수 기회를 마련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차미영 기자 cambroadca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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