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더불어민주당 제19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경선 투표가 실시된 22일 대전 중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선거인단과 권리당원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CAM뉴스> |
더불어민주당 경선 투표가 22일 오늘 전국 255개 동시투표소에서 현장투표를 시작으로 막이 올랐다.
대전 중구 선거관리위원회에 마련된 투표소에는 더불어민주당 국민 참여경선 선거인단 등록기간에 보인 뜨거운 참여 열기를 반영하듯 이른 아침부터 개별 또는 삼삼오오 짝을 지어 투표를 하려는 중구민들의 행렬이 이어졌다.
점심 무렵 투표소를 찾은 유천동 주민 강민경 씨는 " 촛불 민심으로 촉발된 정권교체 열기를 민주당 국민 참여경선을 통해 반영하고 싶어 현장투표에 참여하게 됐다."고 투표 소감을 밝혔다.
투표소 선거 관리 책임을 맡은 중구선관위 이기수 투. 개표 관리관은 "예상을 뛰어넘은 경선 선거인단 등록 상황을 보고 선관위 차원에서 투. 개표 관리에 한 치의 문제가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했으며, 차분한 분위기 속에 질서 정연하게 투표가 이뤄지고 있다"고 투표소 상황을 전했다.
2시 50분 현재 중구지역 1.115명 현장투표 신청자 중 220명이 투표를 마쳤고, 6시 마감까지는 300명 선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오늘 실시되는 현장투표는 오전 7시부터 저녁 6시까지 진행되며 27일, 28일 이틀은 충청권 ARS 투표가 예정돼있다.
정종훈 기자 cambroadcast@naver.com
<저작권자 © CAM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가난, 그 지독한 수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