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지난 2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신나는 주말 생활체육학교’ 강사 위촉식을 갖고 오는 25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신나는 주말 생활체육학교’는 학생들이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해 체력을 증진하고 학업스트레스 등에서 벗어나 바른 인성함양과 체육활동 확대 추구를 목표로 한다.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 후원 사업으로 서구체육회가 주관하며, 서구 관내 69개 학교 1,400여 명을 대상으로, 12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학교별 특성 맞춤형 프로그램(탁구, 배드민턴, 수영, 볼링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신나는 주말생활체육학교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활력있는 학교생활을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학생들이 원하는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발굴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차미영 기자 cambroadca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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