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는 해외도시와 교류협력 확대 및 관계증진과 2017APCS 개최 홍보를 위해 3월 13일부터 17일까지 미얀마 양곤시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방문에서 미얀마 양곤시장(시장 Maung Maung Soe)을 만나 우호협력 체결에 대한 논의와 함께 9월 10일부터 대전에서 개최되는‘2017아․태도시정상회의(2017Asia Pacific Cities Summit, 이하 2017APCS)’국제행사에 양곤시의 참여를 요청할 계획이다.
특히, 미얀마 민주화 지도자인 아웅산 수 찌 여사를 2017APCS 기조연사로 초청하기 위한 대전시장의 친서도 전달할 예정이며, 의료시설과 한국진출 기관인 한국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를 방문해 ODA사업에 대한 협력방안 논의와 2017APCS 대전개최 홍보를 병행한다고 밝혔다.
한편, 양곤시는 2005년까지 미얀마의 수도였으며, 미얀마의 최대도시로 전체 교역의 80%를 차지하는 경제 중심 도시이다.
❮미얀마 양곤시 현황❯
▸ 도시유래 : 미얀마 양곤관구의 수도, ‘전쟁의 끝’ 또는 ‘평화’라는 의미
▸ 면 적 : 598.8㎢ *대전(539㎢)의 1.1배
▸ 인 구 : 521만명(‘14년 기준) *대전(153만명)의 3.4배
▸ 자매도시 : (중국) 장쑤성 양저우시, 윈난성 쿤밍시, 광시좡족 자치구 난닝시,
(한국) 부산광역시(2013), (일본) 도쿄도 후추시
여창훈 기자 cambroadca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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