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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의회가 주최하고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을지로위원회가 주관하는 ‘대전지역 건설노동자 고용안정을 위한 정책간담회’가 8일 100여 명의 관련종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시의회에서 열렸다. ►대전시의회제공 |
대전시의회가 주최하고 산업건설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을지로위원회가 주관하는 ‘대전지역 건설노동자 고용안정을 위한 정책간담회’가 100여 명의 관련종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시의회에서 8일 열렸다.
전문학 산건위원장이 진행한 간담회에서 신영철 건설경제연구소장은 ‘지역노동시장 실태와 지역건설 일자리창출방안 및 고용안정’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고 김명환 전국건설노조 대전충북지역본부장, 강민영 대전건설취업알선센터실장 등이 토론자로 나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전문학 산업건설위원장은 “지역건설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지역건설업체의 활발한 공사참여 못지않게 지역건설노동자의 안정된 고용과 적정한 임금보장이 담보돼야 바람직한 지역경제의 선순환이 가능하다”고 강조하고 “건설노동자의 고용안정 등을 위해 필요하면 조례를 제정하는 등 대책마련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김경훈 대전시의회 의장, 조원휘 대전시의회 부의장, 김종천 운영위원장, 이준석 더불어민주당 중구 을지로위원장, 신현덕 대덕구 을지로위원장 등도 참석했다.
정종훈 기자 cambroadca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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