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는 22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10개 여성단체회원,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단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 여성단체협의회 정기총회를 가졌다.
구에 따르면 이번 총회는 여성권익 신장과 함께 구정발전을 위해 적극 활동하는 지역 여성단체들로 구성된 동구 여성단체협의회의 지난해 사업성과를 나누고 2017년 사업방향에 관한 논의 등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동구의 위상을 지속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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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동구 여성단체협의회 정기총회 열렸다. ►동구청제공 |
이날 총회는 동구청 직원 동호회 라인식스의 기타연주 공연을 시작으로 의식행사에 이어 김주희 동구노인종합복지관장의 여성리더의 이미지 메이킹과 서비스마인드라는 주제로 소양교육이 펼쳐졌으며, 이후 2016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2017년 사업설명 등이 진행됐다.
한현택 구청장은 “평소 여성들의 권익증진을 위해 사회 구석구석에서 활동하고 있는 회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역개발사업, 재정건전화 등 많은 분야에서 거두고 있는 성과들과 함께 올 한 해도 여성을 비롯한 구민 모두의 행복 실현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차미영 기자 cambroadca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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