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독교단체가 ｢도민인권증진조례 시행규칙｣의‘성적(性的)지향’부분이 동성애를 옹호하고 조장한다며 폐지를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계룡시․청양군 등 일부 시군 관내 기독교 단체에서는 해당 시군에 ‘인권조례’폐지를 요구 하고있다.
 |
기독교계 반대논리는 인권센터의 성적(性的)지향(동성애 관련) 관련 조사 및 차별구제 등을 규정한 조항 반대하며, 소수 의견에 의해 다수의 인권이 농락당한다는 역차별 논리를 주장하고 있다.
이렇듯 기독교계에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는 만큼, 충남도는 입법예고 기간(2.12.日)동안 도민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시군 및 인권위원회 등과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도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 판단을 이끌어낸다는 방침이다.
여창훈 기자 cambroadcast@naver.com
<저작권자 © CAM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계층 갈라치기의 정치, 누가 국민을 이간질하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