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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원대학교 총동문회가 23일 오후 목원대학교 사회과학관 104호에서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전제모 제22대 총동문회장의 뒤를 이어 김병국 회장이 제23대 총동문회장으로 취임했다. <CAM뉴스> |
목원대학교 총동문회는 23일 오후 15시 목원대학교 사회과학관 104호에서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제모 제22대 총동문회장의 뒤를 이어 김병국 회장이 제23대 총동문회장으로 취임하는 자리였다. 목원대 박노권 총장 및 교직원을 비롯해 많은 목원대 총동문들이 이·취임식 행사장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임하는 전제모 회장은 2013년부터 21대 회장을 시작으로 22대회장까지 4년동안 목원대 총동문회장직을 맡아 동문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많은 기여를 해왔다.
전임 회장을 이어 취임한 김병국 23대 회장은 취임사에서 “이 자리가 있기까지 동문회를 이끌어 주신 선배 회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다양하고 폭 넒은 동문들의 참여와 민주적인 운영을 통해 동문 개인과 학교의 발전에 시금석이 되는 총동문회, 꿈을 위해 미래를 준비하는 후배 재학생과 지원자들에게 그늘이 되어주는 끈끈한 인맥을 형성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가교 역할을 통해 어려운 시대를 함께 헤쳐 나가는 동반자이자 후원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제23대 김병국 회장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전)충남대학교 평화안보 대학원 총동문회장, (전)신행정수도 건설추진기획단 자문위원을 역임했고, (주)교동식품 대표이사,(현)대전·충청·세종 민주화운동 계승사업회 이사장직을 맡고 있다.
CAM뉴스 cambroadca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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