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6일 대전 남선체육공원에서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 주최로 열린 정당 초청 친선체육대회에 지방선거와 재보궐선거 등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쳤던 여야 시·구의원들과 사무처 당직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선관위가 해마다 정당과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여는 행사로, 대회에는 선관위 측과 새누리당 대전시당, 새정치민주연합 대전시당, 정의당 대전시당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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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는 중에도 자당의 승리를 기원하기 위해 모두 체육복 차림이었다는 것이 눈길을 끌었다. 올해는 예전과 달리 족구 외에도 여성당원들의 참가를 이끌기 위해 피구종목이 펼쳐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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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창훈 기자 cambroadca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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