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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대전동구지역위원회(위원장 강래구)가 지난 4일 경남 합천에서 핵심당원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단합대회를 열고 내년 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했다. <CAM뉴스> |
더불어 민주당 대전동구지역위원회(위원장 강래구)가 4일 경남 합천에서 핵심당원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단합대회를 열고 내년 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서 당원들은 '해인사 소리길'을 트레킹하며 당원들 간에 우의와 단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강래구 동구지역위원장은 "영국, 독일 등 세계 주요국가의 정당 당원 수가 점진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추세에서 대한민국 민주당만이 유일하게 당원이 급증하며 백만 당원을 눈앞에 두고 있다" 며 "중앙당도 이런 흐름에 발맞춰 당내 직접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당원권 강화를 모색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에서 핵심당원들과 단합대회를 갖게 돼 매우 뜻 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오천 여명에 이르는 동구 권리당원을 바탕으로 내년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압승해 문재인 정부 성공을 뒷받침하겠다" 고 다짐했다.
단합대회에는 강래구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김정태 고문, 황인호 시의원, 남진근 전 시의원, 신은옥 여성위원장 등 상무위원과 핵심당원 50여 명이 참석해 지방선거 필승 결의를 다졌다.
여창훈 기자 cambroadca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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