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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대전구도심협의회(대표 강래구 대전동구지역위원장) |
더불어민주당 대전구도심협의회(대표 강래구 대전동구지역위원장)은 26일 대전시도시공원위원회의 월평공원 민간특례사업 조건부 통과 결정에 대해 분명한 반대의사를 표명했다.
대전시공원위원회가 해당 지역주민과 대전시민 여론을 충분히 반영하지 않고 결정한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다.
그러면서 최근 고리 원자력 5. 6호기 의사결정에 비추어볼 때 충분한 공론화 과정과 숙의적 태도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월평공원 개발사업은 특정지역 개발문제로만 여길 것이 아닌 문재인 정부 핵심국정과제인 도시재생사업과 조화를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대전구도심협의회는 구도심활성화 정책개발 및 연구를 위해 대전 동구.중구.대덕구 3개 지역위원회 시.구의원들로 구성한 정책연대 협의체이다.
여창훈 기자 cambroadca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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