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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트로트를 이끌어갈 차세대 유망주를 발굴하는 음악축제 한마당이 펼쳐진다.
전국 최고의 신인가수 등용문인 ‘제9회 대한민국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의 대전과 충청권 결선이 오는 10월 21일 토요일 오후 7시 대흥동 우리들공원에서 개최된다.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대전광역시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대전시, 중구청, (사)대전예총이 후원하는 본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는 숨겨진 끼와 재능을 갖춘 대한민국의 18세~30세 사이의 남. 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10월 21일 열리는 본선 경연에서는 초대가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이동준, 왕소연, 박은세, 최시라, 류기진, 신신애, 소명, 강민주, 태진아 등 인기 연예인의 멋진 무대가 펼쳐진다.
21일 오후 7시 우리들공원에서 진행될 본선에서는 예선을 거친 총 8명의 진출자들이 경선을 펼친다. 이들 중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을 선발해 100~10만 원의 상금과 상장, 트로피를 수여할 계획이다.
대상, 금상 수상자 2명은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가 발급하는 가수증을 받게 되며 연말에 개최되는 대한민국 청소년 트로트가요제 전국 대회의 최종 결선 출전권이 부여된다.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대전광역시회 주정관 지회장은 “대한민국 청소년 트로트가요제는 전국 청소년들의 숨은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여 트로트 신인 가수의 꿈이 실현되는 등용문의 계기를 마련해 주고자 개최하는 사업이다”라며 “9회째를 맞는 본 대회가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대한민국 청소년의 꿈과 끼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대회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여창훈 기자 cambroadca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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