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19일 오후 1시 20분부터 5개 소방서와 각 119안전센터별로 용전초등학교 외 32개소에서 지진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사진=대전시 |
대전광역시 소방본부(본부장 전병순)는 19일 오후 1시 20분부터 5개 소방서와 각 119안전센터별로 용전초등학교 외 32개소에서 지진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잇따른 지진으로 전 국민이 불안해하는 상황에서 재난상황 대응에 미숙한 초등학생의 지진대피 요령 습득을 위해 소방관서가 함께 참여했다.
훈련은 지진으로 건물이 흔들리고 붕괴가 우려되는 상황을 가정해 지진 발생 초기 책상 밑으로 몸을 대피하고 선생님과 소방관의 유도에 따라 안전한 운동장으로 신속히 대피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이번 대피훈련으로 초등학생들의 지진 대피방법을 숙지하였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유사시 지진에 대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명호 기자 cambroadcast@naver.com
<저작권자 © CAM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전의 옛 풍경, 선명한 고화질 영상으로 재탄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