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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홍성군 홍주중학교에서 학생들의 건전한 스마트폰 사용을 위한 토크콘서트, 도전 골든벨 등 다양한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충남도제공 |
충남도스마트쉼센터(소장 최명옥)가 19일 홍성군 홍주중학교에서 학생들의 건전한 스마트폰 사용을 위한 토크콘서트, 도전 골든벨 등 다양한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스마트폰 중독 여부를 진단하고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홍주중학교 학생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토크콘서트에서는 도 스마트쉼센터 상담사들이 패널로 나서 학생들과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해 스마트폰과 학습, 올바른 사용예절, 재미있는 활용 방법 등을 설명했다.
‘도전 골든벨’은 스마트폰 과의존 대응 및 인터넷·스마트폰 과다사용 예방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예선(약 40문제), 결선(약 10문제)을 통해 다양한 형식의 문제를 푸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도 스마트쉼센터는 주입식 강의가 아닌 퀴즈를 통해 청소년들이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올바른 사용법을 쉽게 이해해 일상생활 속에서 건강하게 사용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최명옥 소장은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스마트폰 등을 유익하게 사용하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라면서 “앞으로도 건강한 인터넷 및 스마트폰 사용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터넷 과다사용 예방·상담 관련 문의는 도 스마트쉼센터(☎ 041-635-5834～6)로 하면 된다.
박보군 기자 cambroadca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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