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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전 시민광장에서 문화예술 전 장르가 융합되는 대전시민이 공감하고 함께 참여하는 격조 높은 문화예술의 향연이 펼쳐진다.
10월 7(금)일부터 10월 9일(일)까지 한국예총대전광역시연합회 주관으로 대전 시민들의 접근성을 고려해 서대전 시민광장 특설무대에서 상설공연․전시(교류전포함)․건축대전․백일장 등을 개최한다.
대전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예술가들의 창조적 응집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대전예총 전단위협회가 참여하고 지역장애인문화예술단체까지 아우르는 융합 콘서트로 구성되었다.
시민공감예술콘서트를 주관한 ‘한국예총대전광역시연합회장 최영란 회장’은 “「대전예술가의 집」 전시실과 「근현대사전시실(옛도청)」에서는 시대정신이 깃든 건축․미술․사진예술 의미가 있는 전시회를 개최하고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는 대전 시민들이 참여하는 백일장을 진행한다”라고 말했다.
특히, “대전 시민여러분과 함께 격조 높은 문화예술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을 통한 과학도시의 면모를 보여주는 다양한 볼거리의 콘서트를 통하여 통섭의 콘텐츠를 생산해 내고 정착 시켜서 과학도시 대전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타시도의 접근성이 용이 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고, 관광 상품으로도 손색이 없는 문화예술이 결합된 과학도시를 꿈꾸며 2016 시민 공감 콘서트 「거리의 유혹! 행복을 노래하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6년 시민공감예술콘서트, 『거리의 유혹! 행복을 노래하다』는 창조도시 및 원도심 활성화”라는 대전의 딜레마에 대한 힘을 보탠다는 사업목적에 부합 될 수 있도록 예술인들의 힘을 응집하여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조명호 기자 cambroadca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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