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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지구촌 환경지킴이 국민운동 본부 세종시 지역본부(본부장 이병철)는 24일 오후 2시에 세종시 금남면 일원 금강(세종자치시 구간)에서 금강 어류의 생태 조사활동을 체험하고 모니터링 하는 금강 유역 생태계 조사 활동을 펼쳤다. |
(사)지구촌 환경지킴이 국민운동 본부 세종시 지역본부(본부장 이병철)는 24일 오후 2시에 세종시 금남면 일원 금강(세종자치시 구간)에서 (사)지구촌 환경지킴이 국민운동 본부 총재 및 본부장 25명이 소속 회원들과 학생들의 하천지킴이 활동을 유도·교육하기 위한 금강 어류의 생태 조사활동을 체험하고 모니터링 하는 금강 유역 생태계 조사 활동을 펼쳤다.
이 행사에 앞서 이병철 세종시 지역본부장은 더 맑고 더 깨끗한 세종시 조성에 이바지하고자 24일 오전 아름동 인근을 대상으로 세종시 지역본부 9월 정례 환경 정화 거리 캠페인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금강 유역 생태계 조사 활동에 참가한 (사)지구촌 환경지킴이 국민운동 본부 정찬순 총재는 “우리 단체는 훼손된 자연을 복원하고 자연 그대로의 깨끗한 환경을 보전하기 위한 활동과 환경지킴이 양성교육 활동을 위해 설립한 비영리 단체다”라며 지구촌 환경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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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강 어류의 생태 조사활동을 하는 이병철 세종시 지역본부장 |
금강 어류의 생태 조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이병철 세종시 지역본부장은 “행복도시를 가로로 흐르는 젖줄, '금강'이 난개발과 외래종의 교란으로 생태계가 훼손이 심각하다”라고 말했다. “오늘 조사에서도 알 수 있듯이 어류의 개체 수가 줄어드는 금강(세종자치시 구간)의 현실이 걱정된다"라며 "전면 조사와 함께 새로운 보존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충청 젖줄' 금강의 환경보존 관리를 위해서 충남·대전·세종 각 지자체의 힘을 모아야 한다고 피력했다.
여창훈 기자 cambroadca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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