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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UN사무총장 |
추석 명절을 민심은 차기 대선주자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지지했다. 그다음은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안철수 전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18일 전국 성인남녀 1,0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추석 민심 긴급 여론조사에 따르면 내년 1월 귀국을 선언하며 대권도전 시사를 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대선주자 지지율 조사에서 25.9%를 얻어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오차범위 밖으로 따돌리며 1위를 수성했다.
문재인 전 대표가 18.2%로 지지율이 소폭하락 2위를 기록했으며, 안철수 전 대표가 10.8%로 3위를 기록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6.2%,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가 5.2%로 뒤를 이었다.
여창훈 기자 cambroadca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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