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안전·식품 산업 발전 ‘온 힘’

먹거리 안전·식품 산업 발전 ‘온 힘’제2차 충남식품안전발전협의회 개최…신규 시책 토론 등 진행

박보군 기자 | 승인 2016.08.31 17:05

충남도는 31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도내 식품안전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제2차 충남식품안전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도내 식품위생 및 소비자 단체, 학계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식품안전 및 발전을 위해 도가 시행 중인 시책 추진 실적과 신규 시책 제안 등에 대해 토론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협의회 회원들이 지역 대표 농산물을 이용한 전통 떡 개발, 청년 창업자 요리 경연대회 등 도내 식품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제안을 내놓고, 음식 문화 개선 사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항순 도 식품의약과장은 “식품 관련 문제가 불거지며 국민들의 식품에 대한 불신이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에서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식품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해서도 적극 노력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보군 기자 cambroadca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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