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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 후원을 받아 대전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대전 민예총이 주관하는 대전 인디음악 축전 Play 樂 공연이 오는 9월 3일 대흥동 우리들 공원에서 개최된다.
각각 다른 장르에서 뛰어난 연주력을 갖춘 인디 뮤지션 10팀이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각 25분씩 자신들의 음악적 역량을 보여준다.
이번에 참여하는 팀들은 장호진 을 비롯해 방과후 밴드, 컨트리 공방, 차여울 밴드, 자판기 커피 숍, 로켓트 아가씨,, 밴드 죠, Mind Blower, 모비딕, 프리버드 & 조병주(바리톤) 의 라인업으로 포크락에서 컨트리, 하드락과 클래식의 콜라보 공연에 이르기까지 방송이나 각 매스컴이 아닌 전국 각지의 라이브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최고 뮤지션들의 연주를 통해 낯선 장르 음악과의 만남에서도 각각의 음악적 매력을 쉽게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공연을 기획하고 총 감독하고 있는 대전 민예총 대중음악분과 위원장 박홍순(파인애플밴드 대표)씨는 정말 실력 있고 가능성이 많은 보석 같은 뮤지션들을 찾아내어 무대에 세우고 이를 통해 세대나 음악적 편견 없이 다양한 음악적 깊이를 찾아 스스로 즐길 줄 아는 관객들의 시야를넓혀주는데 기획의 의도가 있다고 한다.
마지막 피날래 공연으로 준비하고 있는 관객 100인과의 knock’n on heaven’s door 는 미리 신청을 받거나 당일 악기를 가져오는 개인악기 연주가 가능한 관객들과 더불어 무대와 객석이 하나되어 연주하는 관객 참여프로그램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가능한 감동의 시간이 될 것이다.
* 관객 참여 공연 신청은
다음 까페 “ 대전 인디음악 축전 Play 樂, 또는 당일 신청 가능
http://cafe.daum.net/play-rock
박홍순 기자 cambroadca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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