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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속초시에서 장애인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도모하고 장애인 인권 개선을 위해 기획한 문화·예술 공연을 잇달아 열고 있다.
8월 11일 「한여름 밤의 재즈 콘서트」 개최를 시작으로 8월 19일은 가수 강원래를 통한 인권강의, 8월 26일부터 8월 27일은 「제3회 속초 전국 장애인 영화제」를 개최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하고 공유할 수 있는 문화·예술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11일 오후 7시 30분 영랑호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테너 김태희와 우리나라 요들의 거장 서용율 교수의 아름다운 요들송이 함께하는 공연이 펼쳐지며, 대한민국 편곡 대상 1회~3회 연속 수상하였고, 2,500여 곡의 주옥같은 명곡을 만들어낸 ‘맹원식’ 단장이 이끄는 20인조 “JAZZ BIG BAND"의 박진감 넘치는 사운드의 ‘재즈 빅밴드’가 함께하는 재능기부 무료 콘서트로 여름밤바다를 촉촉이 적실 듯한 환상적인 공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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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장애인을 위한 전동휠체어 장애인 석과 잔디공원 돗자리 석을 마련해 자연스럽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와 함께, 「제3회 속초 전국 장애인 영화제」는 오는 26~27일 엑스포 상징탑 일원에서 진행된다. 부대행사로 다양한 분야 연예인들의 축하공연과 영화 상영, 리버 마켓 운영을 통해 장애인은 물론, 속초시를 찾은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문화예술행사 기획 의도대로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인식이 개선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규리 기자 cambroadca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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