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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조리사협회 중앙회 대전지회가 다양한 식문화를 선도하는 대전의 조리사들이 힘을 합쳐 복지사각지대 시민을 위한 자선기금마련을 위한 “로컬푸드 한식의 세계화 축제”를 개최한다.
(사)한국조리사협회 중앙회 대전지회 주최 하에 8월 22일 19시 목원대학교 정문 캠퍼스타워 5층(유성구 용계동 66-7번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 마련된 메뉴는 △밤죽과 노각물김치 (공주, 수랏상에 올린 밤죽을 재현했다), △양삼 냉채 (금산인삼, 1500년 금산인삼의 탁월한 항산화 작용으로 피부노화를 억제하는 효능에 더한 바다인삼 해삼을 조합한 메뉴), △도토리묵 떡갈비 (구즉 도토리, 체네 중금속을 배출시키는 구즉 도토리묵에 떡갈비를 조합), △수박냉면과 배강정(논산과 유성, 피부를 아름답게 돋우는 논산수박으로 뽑은 수박 면과 육수, 장건강을 돕는 펙틴이 풍부한 유성배의 조합)으로 마련됐으며 대전 인근 지역을 대표하는 식품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식문화 산업을 이끄는 대전의 조리사들이 메뉴구성을 하였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사)한국조리사협회 중앙회 대전지회는 “경제 불황속에 더욱 어려움을 격고 있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뜻에서 마련한 행사다”라며 “협회 회원들이 가진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함께 나누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여창훈 기자 cambroadca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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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도 좋고 협치도 좋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