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는 8월 4일부터 10일까지 중국 선양시에서 개최되는‘평화배 국제청소년 축구 초청경기’에 대전축구협회 소속 유소년 축구단 ‘JS사커 클럽’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중국 선양시 인민대회우호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스포츠 교류를 통해 우호증진과 글로벌 의식 함양을 위한 목적으로 치러지며, 자매우호도시 7개국 20팀이 참가한다.
행사는 자매우호 도시 간 친선축구 경기와 축구기술을 교류하며 선양시의 역사·문화 탐방 등 각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대전시 국제교류담당 관계자는“앞으로 선양시와 청소년 스포츠 교류를 정례화하고, 학교 간 지속적인 문화교류를 통해 청소년들의 글로벌 리더십을 함양해 나갈 수 있는 국제교류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차미영 기자 cambroadca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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