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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브라이튼 시에서 열리는 ‘2016 ITF 태권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대한민국 대표 팀 알리(중앙도장 소속)가 30일(현지시간) 첫 금메달을 수상했다. '틀 부문'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박준(중앙도장 소속)선수의 수상에 연이어 한국 팀에 2개의 메달을 더 안겨주는 희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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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F-KOREA 대표팀 알리(중앙도장 소속) ‘틀 부문’ 금메달과 ‘맞서기 부문’ 웰터급에서 은메달을 동시 획득 |
알리 선수는 ‘틀 부문’ 금메달과 ‘맞서기 부문’ 웰터급에서 은메달을 동시에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ITF국제태권도연맹'은 현재 140여 개국에 4000만 명의 수련 인구를 보유하고 있는 세계화된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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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TF국제태권도연맹 최중화 총재와 CAM NEWS 김문교 발행인 기자회견 모습 |
'ITF(국제태권도연맹)최중화 총재'는 태권도가 민족의 무도로 세계무대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양대 태권도 단체인 WTF와 ITF가 공존, 협력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태권도인으로 내년에 한국에서 열릴 예정인 ‘2017 ITF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 및 ITF 코리아오픈대회’의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하기 위해 올 9월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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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후 ITF본부 임원들과 CAM방송·뉴스 김문교 대표는 양 단체 간의 협력관계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여창훈 기자 cambroadca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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