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는 오는 10월 개관예정인 「효문화진흥원」운영을 위한 자원봉사자를 공개 모집 선발한다.
선발인원은 총 40명으로, 봉사정신이 투철하고 효문화 진흥에 열의를 가진 자로서 연간 주말과 주중에 1회 이상 자원봉사활동이 가능해야 하고, 관련계통 경력자나 공공기관 자원봉사자 유경험자등을 우대한다고 밝혔다. 선발된 자원봉사자에게는 활동에 따라 예산의 범위 내에서 실비를 지급한다.
신청서 접수는 8월 8일부터 12일까지로 시청 노인보육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check3552@korea.kr)로도 신청 가능하며 응시원서는 시 홈페이지(www.daejeon.go.kr)의 시정소식이나 공고란에서 다운받아 활용하면 된다.
선발은 1차 서류전형을 통해 상위 120%까지를 선발하고, 2차 심사위원회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궁금한 사항은 시 노인보육과(042-270-472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효문화진흥원은 2012년도 5월 보건복지부 전국공모사업에서 선정되어 245억 원의 국․시비 예산을 투입되는 국책사업으로, 이곳에서는 효연구, 효교육․체험, 효사업 등을 추진하여 대전이 대한민국 효 메카도시로의 중추적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개관 전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할 자원봉사자에 대한 실무교육을 통해 효문화진흥원의 성공적 기반을 다지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차미영 기자 cambroadcast@naver.com
<저작권자 © CAM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통합도 좋고 협치도 좋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