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소방본부(본부장 이창섭)는 국민안전처가 주관한 ‘전국 소방장비 관리·운용능력 평가’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으며 전국 1위에 올랐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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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장비 관리·운용능력 평가는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에서 운용하고 있는 소방장비의 전반적인 관리 시스템과 긴급한 현장상황에서도 적절한 운용이 가능한지를 점검하는 평가다.
도 소방본부는 지난달 20일부터 열흘간 실시된 평가에서 ▲각 장비담당자의 일일·주간 점검 능력 ▲차량 관리상태 점검 ▲적재장비 기준 준수 여부 ▲각 장비별 운용능력 등 평가 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당당히 전국 1위에 올랐다.
강종범 도 소방본부 회계장비팀장은 “소방장비를 매뉴얼에 따라 관리하고 운용하는 것은 소방공무원으로서 기본”이라고 강조하고 “도민이 필요로 할 때 즉시 출동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소방장비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충복 기자 cambroadca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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