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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는 대전역에서 출발하여 오정동, 세종시청, 정부세종청사를 거쳐 오송역에 도착하는 간선급행버스체계인 대전역~오송역BRT(이하 대전역 BRT)개통식을 19일 오후 2시 대전역 동광장에서 개최했다.
2008년 광역경제권 발전 30대 선도프로젝트에 대전시가 제안하여 선정된 BRT사업은 그동안 국토부, 행복청, 세종시와 협의를 통해 충청권 광역교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으로 완성되었다.
대전역BRT는 대전역에서 세종시청까지 36분, 정부종합청사 45분, 오송까지 70분에 연결하는 대중교통 수단으로 충청권이 함께 발전하고 자원을 교류하기 위한 광역 기반시설 인프라 구축에 한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빠르고 쾌적한 대전역BRT 출발을 알리는 개통식이 오는 7월 19일 대전역 동광장에서 개최했다.
대전역 오송역 BRT는 7월 20일~24일 5일간의 시험운행시 무료로 탑승하며 최종 운행계획(배차간격, 시간표 등)을 확정하고 7월 25일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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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호 기자 cambroadca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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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도 좋고 협치도 좋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