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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교육과학 연구원(원장 정용하) 대전창의인성센터는 7월 18일(월) '제1회 창의인성 꿈의 오디션'을 개최했다. |
대전교육과학연구원(원장 정용하) 대전창의인성센터는 7월 18일(월) '제1회 창의인성 꿈의 오디션'을 개최했다. 이번 오디션은 전국 최초로 진행되었으며 대전교육과학 연구원 '대전창의인성센터'와 '한국동요작곡가 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대회였다. 이번 오디션은 선발된 학생들에게 음악에 대한 꿈과 그 재능을 펼칠 기회를 제공하고 실현시킬 수 있도록 추후 지원까지 계획되어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날 오디션에 참가한 100명의 학생들은 대전 지역 초등학생 5~6학년으로 6.27.(월)~7.1.(금)까지 자료 집계를 통하여 선착순으로 모집하였다. 7월 18일 오디션의 심사는 음악 역량 실기 테스트로 이루어졌으며 영역은 가창과 창작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가창 오디션은 첫음을 듣고 무반주로 동요 부르기, 창작 오디션은 주어진 동기 2마디를 보고 한도막 형식 작곡하기로 진행됐다.
또한 오디션에 앞서 진행된 식전 행사에서는 걸그룹 리브 하이를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행사가 있었다.
대전창의인성센터는 꿈을 실현하기 위해 한걸음씩 성장하고 있는 걸그룹‘리브하이’의 모습과, 따뜻한 인성을 강조하는 타이틀곡이 대전창의인성센터의 ‘창의와 인성의 행복한 어울림’이라는 슬로건과 부합된다고 판단, 이에 2016년 4월 개소식을 한 대전창의인성센터의 홍보와 창의인성 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리브하이’를 창의인성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펼쳐진 축하 무대는 ►창의인성 로고송 듀엣 공연, ►대전목동초 학생 공연, ►위키드 출연자 대전하기초 박예음 학생 공연, ► 대전예술고 학생 방지혜, 박솔림양의 집시의 노래 바이올린 연주, ►걸그룹 '리브하이’의 공연이 풍성하게 펼쳐졌다.
'대전창의인성센터' 센터장 권희청 교육연구사는 "제1회 창의인성 꿈의 오디션에서 선발한 40명의 학생들을 한국동요작곡가협회 작곡가, 작사가들과 멘토, 멘티로 연결해 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들과 함께 자신의 곡을 만드는 과정인 음악캠프 과정을 경험하도록 기회를 제공하며, 음악캠프를 통해 작사, 작곡한 학생의 음원을 디지털 음반으로 제작하여 뮤지션의 꿈을 실제로 실현할 수 있도록 연계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설동호 대전광역시 교육감은 “제1회 창의인성 꿈의 오디션과 같이 학생의 관심과 흥미를 이끌어내고, 실제적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발견할 수 있는 활동이야말로 진정한 창의인성교육이다"라며, "이를 계기로 학생들이 동요를 많이 부르고 좋아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여창훈 기자 cambroadca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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