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원명학교(교장 노한호) 어린이 요가부는 지난 10.31.(토) 10:00 ~ 12:30까지 유성구 구암 평생학습센터 4층 대강당에서 대전 유성구 생활체육회 요가연합회가 주최한 제2회 유성구 생활체육회 요가연합회장배 요가아사나대회 단체전에 참가하여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 번 대회는 그동안 주로 개인전과 단체전에 다양한 계층의 비 장애 성인 요가 동호회원들이 참가하여 실력을 겨뤘는데 어린이 요가팀으로는 본교가 처음으로 어린이 요가부 이은영 외 9명의 학생들이 참가했으며,
지적장애를 극복하고 여러 가지 어려운 요가 동작을 음악에 맞춰 움직이는 모습은 그 동안의 많은 노력과 땀 흘린 연습의 시간들이 그대로 나타나 큰 감동을 받은 심사위원들과 대회운영 관계자들로부터 힘찬 격려의 박수를 받았다.
대전원명학교는 요가활동이외에도 학생들의 끼와 꿈을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동아리 부서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번 요가아사나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서로 협동하여 완성하는 요가를 선보이며 학생들의 자신감을 고취시켰다, 또한 대전원명학교 어린이 요가부는 11월 20일에 전주 우석대에서 열리는 콩나물콘서트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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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창훈 기자 cambroadca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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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 그 지독한 수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