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는 4일(월) 오후 2시 갤러리아타임월드(둔산동) 로데오광장에서 안전문화운동추진대전협의회, 대전재난안전네트워크, 한국전기․가스안전공사, 한국가스공사, (사)대한산업안전협회 등 유관기관․단체 회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 등 안전신문고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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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캠페인에서는 날씨가 무더워 지면서 계곡, 하천, 강 등을 찾는 시민들이 늘어나면서 물놀이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정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 물놀이 10대 안전수칙 지키기 ▲ 심폐소생술 ▲ 사고자 발견시 행동요령 ▲ 구명조끼 착용법 등“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수칙”이 수록된 홍보물을 나누어 주며 여름철 물놀이 안전을 당부하였다.
또한 언제, 어디서든지 생활 속 안전위험요소를 스마트 폰으로 손쉽게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을 많은 시민이 적극적으로 활용해 줄 것을 홍보하였다.
대전광역시 김영호 시민안전실장은“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관리지역 9개소에 대한 일제점검과 안전관리요원 배치 등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유관기관․단체와의 유기적인협조를 통해 물놀이 관리지역에 안전관리요원 배치를 확대하고, 위험지역 순찰 및 점검 활동을 강화하여 단 한명의 소중한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히며 시민들께서도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하였다.
여창훈 기자 cambroadca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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