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28일 청양 칠갑산자연휴양림에서 2018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 사업 준비를 위해 도내 읍면‧마을 대표, 공무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018년도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 사업 공모에 대비해 실시된 것으로, 주민의 사업추진 역량을 높이고 공모 선정기준 등 핵심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신규 사업 추진계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및 창조적마을만들기 사업 계획수립 요령, 마을만들기 우수사례 발표 등 지역개발 전문가의 현장중심 강의와 학습이 진행됐다.
도는 내년 1월 공모에 대비해 연말까지 신규사업대상지 추가 발굴과 역량강화 학습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그동안 주민 스스로 마을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다수의 마을이 신규 공모사업에 선정돼 필요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다할 것”라고 말했다.
박보군 기자 cambroadca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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