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29일 도청 문예회관 세미나실에서 인권교육 강사 및 활동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인권교육활동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인권교육 활동가들의 소통과 공감,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도와 국가인권위원회 대전인권사무소, 대전충남인권연대가 공동 주관해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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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워크숍은 ▲인권교육의 원칙과 실제 ▲도 인권정책 설명 ▲인권교육과 협력체계 구축 ▲지역 인권교육에 대한 문제제기 ▲모둠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인권교육 활동가로서의 고민과 대안찾기’를 주제로 열린 모둠토론에서 참석자들은 인권이 존중되는 충남을 만들기 위해서는 교육역량을 강화해야하고, 이를 위해서는 인권교육활동가들의 자발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내 인권교육의 역량을 강화하고 인권교육활동가들의 상호 소통과 공감대 형성으로 인권교육 협력체계가 구축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인권교육활동가가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보군 기자 cambroadca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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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도 좋고 협치도 좋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