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16일부터 이틀간 부여군 부여롯데리조트에서 2016년 충청남도 건강가정지원센터 종사자 및 담당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가 주최하고 공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건강가정지원센터장 및 종사자와 아이돌봄지원사업 종사자, 시·군 공무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도내 총 10곳의 건강가정지원센터 종사자 및 담당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민관의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적으로는 업무 효율성 증대와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특강과 종사자 간 협력과 소통을 위한 브레인팀플, 우수사업 사례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우수사업 사례발표에서는 공주시, 논산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다양한 가족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태안군건강가정지원센터가 토요돌봄 프로그램 사례 등을 발표했다.
김석필 도 여성가족정책관은 “다양한 건강가정사업을 이끌어 주는 종사자들 덕분에 가족 친화적인 충남도로 성장할 수 있었다”라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충남도내의 다양한 가족이 더욱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보군 기자 cambroadcast@naver.com
<저작권자 © CAM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통합도 좋고 협치도 좋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