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인식 개선과 판매 촉진을 위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순회교육’ 이 지난 8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렸다.
도내 공공기관과 15개 시·군 구매·계약 업무 담당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순회교육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 및 우수사례 소개, 구매 안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순회교육에서는 이와 함께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과 14개 장애인보호작업장 및 충남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이 참여하는 전시·판매 행사도 열려 눈길을 끌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순회교육 및 전시판매 홍보전은 더 많은 공공기관이 중증장애인생산품을 우선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중증장애인생산품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박보군 기자 cambroadca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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