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대학교 대학창조일자리센터는 7일 호텔관광외식과 재학생 50명이 참가한 가운데 ㈜로쏘 성심당에서 ‘강소기업 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소기업 탐방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융합 대전세종충남연합회가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우수한 중소기업을 지역의 학생들에게 알려 취업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호텔관광외식과 재학생들은 단일 윈도우 베이커리로는 전국 최대의 규모인 ㈜로쏘 성심당에서 취업의식의 높이고 전공 관련 기업현장 체험을 실시했다.
특히 학생들은 ▲호감을 높이는 대화기술에 대한 전문가 특강 ▲임직원 특강 ▲실무자 특강 ▲토크콘서트 ▲기업견학 등을 통해 전공 관련 실무경험을 체득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탐방에 참여한 김희범(호텔관광외식과 2년)씨는 “관심 있는 기업의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인사담당자를 만나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취업대비에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구본충 총장은 “이번 탐방을 통해 강소기업의 근무환경, 채용정보, 인재상 등 다양한 취업정보를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강소기업에 대한 이미지 개선과 취업 동기 부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보군 기자 cambroadca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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