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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택 대전시장은 1일 기자 브리핑에서 대전 대덕구 평촌지구( 대덕구 평촌동 158-6번지 일원. 면적 21만 5731㎡)를 대전 곳곳에 흩어져 있는 금형·금속가공 업체를 모아 집적단지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2007년 도시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된 이후 10여년만에 개발에 들어가게 됐다. 권시장은 "2018년까지 737억 원을 들여 친환경 금형산업 특화단지로 변모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곳은 산업시설용지 10만 3581㎡, 지원시설용지 1만 4656㎡, 기반시설용지 9만 7494㎡ 등의 규모로 대발된다.
권 시장은 “금형산업 특화단지가 조성되면, 중부권 뿌리산업의 거점이 될 뿐만 아니라 500여 명 신규 일자리 창출, 신탄진 도심재생 촉진등의 문제도 함께 풀리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평촌지구는 신탄진 IC와 1.5㎞, 신탄진로와 인접해 광역적 접근성이 우수하고, 대덕테크노밸리, 대전3·4산업단지 등과 연계한 산업클러스터 형성 가능성도 높다.
<위치도 및 토지이용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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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창훈 기자 cambroadca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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