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16 서울 국제 푸드 앤 테이블웨어 박람회’가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 1전시장에서 성료됐다.
다양한 식문화의 최신 트렌드를 관찰할 수 있었던 이번 박람회는 음식문화 및 테이블산업에 대한 홍보전으로 식품,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었으며 국내외 푸드 코디, 테이블웨어 관련 제품, 식품 및 외식산업발전의 향후 동향 등을 소개하는 마당이었다.
(사)세계음식문화연구원과 (사)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한국의 대표적인 푸드코디네이터와 푸드스타일리스트의 교류의 장이었다.
 |
협회 및 단체, 식품관련업계 종사자와 학생, 예비 창업자들이 참가했으며 ▶케이터링, 스낵, 베이커리 등 '식품 및 음료 부문' ▶그릇, 식기, 도자기 등 '테이블 웨어 부문' ▶플라워, 데코 등 '파티용품 부문' ▶조리기기, 주방용품, 테이블 인테리어 등 '기기 및 설비 부문'이 전시되었다.
박람회 기간 중 행사로는 세계푸드코디네이터올림픽, 푸드 그랑프리 경연대회등 경연대회와 WFCC·KFCA 명인전, 푸드스타일리스트 초대전 등 특별전시가 진행되었으며 이밖에도 다양한 이벤트 및 체험행사가 열렸다.
한편, 일본인 한식 예비 쉐프들이 일본대표로 한식경연대회에 참가했다. 이들은 일본 도쿄에서 치러진 서울국제푸드 앤 테이블웨어 박람회 예선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한다.
 |
전시회로는 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 소속의 식문화 명인의 작품전시회, 스타 푸드코디네이터 초대전시회등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국내외 푸드스타일리스트, 요리사들의 교류의 장인만큼 박람회 현장을 ‘유튜브(youtube)’를 통해 전 세계에 3일간 생방송으로 송출했다. 생방송 송출은 CAM방송에서 담당했다.
생방송 송출을 담당한 CAM방송의 김문교 대표는 “이번 박람회가 세계인과 함께하는 행사가 되는데 CAM방송이 일조하게 돼 기쁘다“라며 ”이번 현장 생중계를 일회성 행사로 끝내지 않고 지속적으로 박람회 측과 교류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세계음식문화연구원 양향자 이사장은 “이 박람회가 벌써 13살을 맞았으며, 지난 경험을 바탕삼아 완성도 높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이번 박람회가 식문화와 관련된 국내외 관계자들이 활발한 교류와 나눔의 자리를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이 박람회를 통해 우리나라 식생활 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인재들이 많이 배출되었으면 바란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여창훈 기자 cambroadcast@naver.com
<저작권자 © CAM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전곤충생태관 나비 특별기획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