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공무원교육원(원장 조한중)은 19일부터 오는 10월까지 총 5차례에 걸쳐 시·군 현업 부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고객중심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교육은 19일 당진시를 시작으로 10월까지 공주·논산·당진시, 청양군 등 4개 시·군에서 ‘사회복지정책 이해 및 발전 방향’, ‘친절한 민원응대’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첫 교육에서는 당진시 공무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시청 대강당에서 보건복지인력개발원 김윤수 교수가 ‘사회복지정책에 대한 이해 및 복지 서비스 지원 활성화 방안’에 대해 강의한다.
이번 방문교육은 업무상 자리를 비울 수 없는 시·군 현업부서 공무원들이 전문교육을 통해 복지·친절 마인드를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한중 도 공무원교육원장은 “현업 부서 공무원의 교육에 대한 욕구가 증대하고 있는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친절 마인드 향상 등 다양한 분야 방문교육의 기회를 확산시켜 나아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보군 기자 cambroadca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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