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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예술인총연합회와 대전 서구가 야심차게 기획한 온 가족이 문화. 예술 체험을 할 수 있는 축제 ‘서구 힐링아트 페스티벌’이 오는 5월 6일부터 8일까지 대전의중심 둔산 도심 속 샘머리공원과 보라매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페스티발은 대전을 포함해 전국 유명 작가가 참여 하며, 예술가들의 작품을 야외에서 전시하고 판매한다. 저가에서부터 고가까지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도 되고 판매되어 축제를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축제 기간 중에는 다양한 예술가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작품을 구입하지 않아도 축제 기간 내내 작품을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힐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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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예술인총연합회 최영란 회장 |
힐링아트페스티발을 공동 주최하는 최영란 (사)한국예총대전광역시연합회 회장은 취임 5대 공약을 달성하기위해 대전예총의 수장으로서 쉼 없이 2년을 달려왔다고 한다.
‘공약중 하나인 예술로써의 대전을 대표하는 축제를 만드는 일‘ 그중의 하나이다. 이번 축제는 최회장의 각고의 노력으로 공약의 열매 하나가 탄생했다 할 것이다.
축제를 통해 시민들이 즐거움과 힐링을 얻고, 대전 시민으로서의 소속감을 가질 수 있고, 대전을 자랑스럽게 여기게 될 수 있다면, 그러한 축제는 대전을 상징하는 대표 축제라 할만하다. 이번 축제를 만들고 완성하는데 대전 예총 모든 역량을 쏟아 붇고 있다고 한다.
더불어 ‘또 하나의 공약 예술인의 복지실현'이다. 이번 행사에 예술인들이 작품을 직접 전시 판매를 통한 수익 창출을 기대한다며, "문화.예술인들이 경제적인 독립을 할 수 있도록 기업과 예술인들의 매칭시스템을 만들기위 위해 각고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장종태 서구청장은 “도심 속 축제의 장에서 문화예술로 힐링도 하고,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봄의 기운을 만끽하며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에 꼭 한번 들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힐링아트 페스티벌에는 6일 개막식 축하공연(마야, 설운도, 주현미 등)과 불꽃놀이, 7일 어린이인형극, 전통줄타기 공연, 버스킹공연, 8일 클래식공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도 마련돼 있다
여창훈 기자 cambroadca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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