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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1시 기성종합복지관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기성음악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열린 ‘기성음악회’는 (사)대한가수협회 대전광역시지회(회장 이재담)와 CAM방송이 주관하는 행사였다.
복지관은 매월 지역 주민과 장애인, 노인시설 이용자를 위해 ‘기성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음악회는 대한가수협회의 초청가수 공연과 연주등이 흥겹게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재능기부로 진행되었며, CAM방송을 통해 공연영상이 제작된다.
이날 가수협회 회원들은 신명 나는 연주와 노래 한마당을 펼치며 지역 주민과 어르신들에게 흥겨운 시간을 선사했다.
(사)대한가수협회 대전광역시지회 소속 회원들은, 지역의 요양병원, 노인복지관 등 소외계층 시설 위문 공연 등 수년째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대한가수협회 대전광역시 지회장 이재담씨는 “공연 봉사 후 어르신들이 다가와 고맙다며 손을 건낼 때 가슴이 뿌듯해진다"라며 “지역사회에 많은 봉사단체가 있는데 그들과도 연계해서 자선 공연을 펼칠 것”이며 “소외된 곳을 회원들과 함께 찾아가서 혼연 일체가 되어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올해로 4회째 개최된 '기성음악회'를 진행하는 박요한 사회복지사는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호응으로 4회째 '기성음악회'가 진행되고 있다며, 지속적인 감동을 선사해 줄 다양한 공연 단체의 재능기부를 바란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기성종합복지관 장병전 관장은 "오늘과 같은 문화행사를 많이 열어 지역주민들과 장애인, 어르신들의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복지관이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개발하겠다"라고 밝혔다.
여창훈 기자 cambroadca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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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도 좋고 협치도 좋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