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방본부(본부장 전병순)는 18일 오후 2시, 119시민체험센터에서 제6회 시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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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경연대회는 시민들에게 심폐소생술을 보급하여 응급상황에서심정장지 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열렸으며, 대전지역 소방서에서 추천한 초·중·고 학생 및 주부 등 일반인들로 구성된 25개 팀 50명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 경연대회부터는 대전지역 초등학생 어린이들도 참가하여 생명존중의 소중함을 배우는 귀중한 경험을 했다.
참가자들은 마네킹을 활용하여 ▲심정지 환자발견 및 구조요청 ▲의식확인 및 환자평가 ▲흉부압박 ▲자동심장충격기 작동 등에 대한 항목을 평가받았으며, 최고득점을 획득한 일반부 1위팀은 27일에 실시하는 전국대회에 대전광역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한편, 대전소방본부에서는 시민들에게 심폐소생술을 보급하기 위해 심폐소생술 체험교육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심폐소생술로 귀중한 생명을 구한 시민에게는 하트세이버 인증패를 수여하고 있다.
이충복 기자 cambroadca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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